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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못났네

그렇게 민감한걸 질질 흘리는 그분에게 실망이 크다. 때문에 그가 했던 모든 말들에 신뢰가 떨어졌다. 자칭 당사자라는 사람도 못났다. 쪼르르 달려와 마구 폭언을 쏟아내는 모양이 초딩이다. 상황을 모면하고자 둘러대려고 하는 모양이 가관이다. 갑인 그에게 을이 어떻게 쉽게 말할 수 있을까? 터놓고 말해보랍시고, 말끝마다 토를 다는데 뭐라고 할 수 있을까? 계급장 떼고 속을 내보이려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회사를 축으로 상하 관계에서 그렇게 하다간 상처만 남기에 관두었다. 돈벌려고 회사에 오는것이고, 돈벌려고 회사 사람들과 어울릴 뿐이다. 인간으로서 사람을 사귀려고 출근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