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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리더는 외롭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음에 안든다. 외로운 자리다. 리더는 내맘같이 팀원이 안따라준다. 내팀이 이럴진데, 다른팀이면 더 그렇겠지 보고는 무조건 의심하고 봐야하는가 올라오는 보고는 무조건 크로스 체크를 해봐야 하는가 신뢰는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앞에 한 말 다르고, 뒤에 한 말이 다르다 실망이다 게다가.... 저놈은 지 코앞에 놓인것만, 가져다 대령해 주는것만 하겠단다 갑같은 을이다. 뭐 소속이 그렇니 그렇다 해도, 도저히 좋아할 만한 구석이라고는 없다 -- #일상

2024-11-01

* JW가 사랑니를 뽑았다. 내가 뽑았던것 보다 10년?은 빠를게 했나보다. 잇몸이 붓고 그 붓가가 빠질때 까지 끙끙앓는것 까지 내기억에도 있다. 가양동에서 뽑았던가? 오전동에 와서 뽑았던가? 가물가물하다. * 녀석의 컴퓨터를 조립하고 문제있던 팬을 손보면서 친밀감을 쌓으려고 하고 있다. * 굥의 집권이 여기까지나 온것이 대단하다. 그만큼 그들이 쥐고있던 힘이 컸던게지. 슬슬 명태균의 실타레가 풀려가며 그 끝에 실체가 딸려나오고 있다. 지난번처럼 광장으로 사람들을 끌고 있다. 그때와는 달리 발걸음이 내키지 않았다. 아마도 그들의 힘에 대한 무기력감 때문이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