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2 세상도 어지럽고 나도 어지럽고
국회는 딴나라당 같은 무리덕에 반년을 공전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에 올린 개혁 안건이 안된다고, 현정권에 무조건 반대하고 어떻게든 꼬투리잡으며 시간만 버리고 있었다.
일본의 경제 제제 압박에 대한 국민의 여론과 반대되는 태도로 토착왜구라고 비난받자 그제서여 굼뜨며 밍기적 밍기적 움직이는 척을 한다.
일본은 아베의 국우성향에 우리나라만 독박쓰고 있다는 느낌이며, 잘풀리는가 싶던 북한과의 외교도 난항에 빠졌다가 트럼프의 방북(판문점에서 북측으로 갔으니)으로 다시 좋아지나 했지만 잘 안되는 분위기다.
팀장이 물러나면서 현재 팀을 2개로 쪼개고 그 중 하나를 나에게 맞기며 팀장 명찰을 붙여줬다.
잘 할 수 있을까?
하기 싫었는데 어찌 어찌 앉게 되었지만, 걱정이 앞선다.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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