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이 되고 싶다던 친구

#중학교 #회상

한참 만화였던가, 중국 느와르 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때인가 싶다.
키가 작아 앞자리에 같이 앉았던 녀석이다. 인상이 어제 면담을한 M과 비슷하여 그친구 기억이 나는가 보다.
용병이 되어 살겠다며 심각하게 이야기 했더랬다.
속으로는... 철없는 녀석, 죽음이 그렇게 놀이하듯이 쉽게 다룰 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어줍지않은 치기라고 하찮게 보았더랬다.
잘 지내겠지?
분명히 용병은 못되었을게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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