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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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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실 쪼개면서 걸어나오는 모습이 역겹다. 어찌 이렇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가. 어찌 이렇게 사건 하나하나가 가슴졸이게 만드는가 바라는 세상이 이리 다르단 말인가 더 우울한 것은 존경받아야 하는 노인들이 그들의 앞잡이라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들을 넘어야 하는 우리들 발길을 더 무겁다. -- #일상 https://www.threads.net/@yunhong786/post/DG8Ccw7PN6q?xmt=AQGzmXG9T7gpeeXjA3CfYnT2Z3WhlY0c_KbkP5Ow2MUGLA

2025-03-05

일이라는게 돈을 벌어 살기위해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에 접근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자영업자처럼 스스로 일을 하는 사람 직장인처럼 상사에게 일을 받아 하는 사람 직장인이 일을 잘 하려면, 자영업자처럼 업주가 월급주는게 아깝지 않도록 해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몇몇은 늬일 내일 하면서 미루기 바쁘다. 부족하다면 도와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이부분에서 지원이 부족하긴 하다) 아무도 없는 허허 벌판에서 알아주는 이 없을것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외롭다. 하지만, 누군가는 알고 있다. 눈치 채고 있다. 관리자로서 아래사람에게 일시키기 무섭다. 부하들의 투덜거림에, 내가 과연 잘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한숨만 나온다.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