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갑갑하다

실실 쪼개면서 걸어나오는 모습이 역겹다.
어찌 이렇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가.
어찌 이렇게 사건 하나하나가 가슴졸이게 만드는가
바라는 세상이 이리 다르단 말인가
더 우울한 것은
존경받아야 하는 노인들이 그들의 앞잡이라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들을 넘어야 하는 우리들 발길을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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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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