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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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지 않을수 없지. 이 두사람을 응원하리라고는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었다. 물론 기대가 컷던 탓에 발표문이 아쉽긴 했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 하며 위안을 삼는다. M&A 된 TMT에서 날아오는 일감은 뜸하여 PC 정기권 중복 이슈를 보고 있다. 너무 늘어지는게 아닌가 싶어 반성중 😓 아래 허리가 뻐근하고 당기며 아픈건, 엉덩이 근육 부실 때문인 것 같다. 계단오르기로 다리 운동 했던것이 엉덩이 근육도 강화했던 모양이다. 돌이켜 보면, 제작년 여름 과 올봄 허리 통증은 운동부족이 원인이었다. 작년은 휴직으로, 올해는 계단운동할 장소가 없다는 핑게로 말이다. 어제 밤 옆으로 누워 다리운동하고, 오늘 14층을 두번 오르내리니 허리가 훨씬 좋아졌다. 운동을 열심히! 🏋️‍♂️ 진우는 편도가 부어 몇일째 기침중이고, 면도날 알러지로 수염을 깎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마나님을 위한 투표 프로그램도 어여 만들어 진상해야지~ #북미회담 #트럼프 #김정은 #문재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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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방과학 연구소 출장 1. 구내식당에서 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이 숲속 산책로. 저 안쪽에서 삼도 캤다고하네. 하지만 뱀나올까 두렵다. 2. 이곳을 거쳐간 그사람들. 정ds. 김yj. 문ki. 박sh. 일이 고되기 보다는 지나간 그사람들이 떠오르네. 3. 못마친 일때문에 다시 와야 할듯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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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폐막. 그사이 이름난 분들의 성추문. "왜그러셨어요~" 1. 스누피와 몇일만에 산책. 뒷산 산책로를 마나님과 같이 돌았다. 날이 좋아져서 스누피 동족을 5마리나 만났다. 첫 동족 상봉에 싸울까 겁나 도망치듯 뛰었더니, 그것도 운동이라고 숨차다. 올만에 운동~ 2. 김쥐와 브런치. 지난밤 잠들어 그냥 우리집에서 재웠다. 기꺼운건 아니지만, 지 부모가 그리 힘들게 일하니 사랑이 부족해 불쌍타. 그래도 젬나게 어울렸네~ 3. 다시 QUEUE로 올리도록 IFTTT를 손봤다. grpgg 를 다 올렸고, 이제 새로운 패키지를 준비하려 다시금 스크립트를 손봤다. 과제 : FIREFOX tab 크기 조정을 하면 항상 공백이 남는다. 다른 옵션이 있었는데, 다른 FIREFOX에서 다시 세팅하려니 못찾겠네.

2018-02-23

어디선가 본(찾아서 원문을 다시 보자) 매일 자신에게 3가지 칭찬과 위로를 하라는 내용을 몇 번 따라하다 말았다. 글쓰기가 역시 힘들긴 하다고 위로해 볼까. CS에서 해결안되는 문제를 언제까지 할것인지 기한을 알려달라고 난리다. 뭐가 문제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것을 해내라니. 기운이 빠지고 의욕이 떨어진다. 하지만 되세겨 보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급한 일' 이란 없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모든 사람에게 휘둘리게 된다 CS팀 PSK의 말처럼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하면되지 않겠는가? ​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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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오늘 연달아 달달한 바리스타를 마셨다. 전에는 매일같이 먹었는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살이 찌는것 같아 이제 가끔생각날때마다 먹는다. 어제 오늘 이틀이나 계속 먹었으니, 당분간 자제해야지. 2.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다. 일본소설이라 번역이 영~ 거시기 같지만, 설정과 묘사가 꽤 지미있다. 후편격인 소설인데, 본편보다 오히려 더 재미있는것 같다. 30% 정도 읽은 아직까지는... ^^ㅋ #5분명상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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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포 일을 잘 끝냈다. 예상치 못한 장비에서 예상치 못한 작업이 발생하느라 6시간이나 잡아먹었지만, 그만한걸 그 시간에 끝낸게 대견하다. 2. A가 남기고간 빌드가 안되는 프로젝트로 난감해하던 S에게 조언했다. 좀 더 관심을 주고 ,좀 더 자주 내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좀 더 그들의 과업에 기여를 하자. 3. 떠나는 K 와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일찍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나마 웃으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뻤다. #5분명상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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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스에 궁금한 점이 있어 A와 통화했다. 옆 A회사로 입사해서 지난 10일부터 출근하고 있단다. 잘 되어 다행이다. 셈도 난다. 다른사람은 모르지~ 싶어 P에게 이야기 넌즈시 이야기를 꺼내니 이미 알고 있단다. 뭐, 내가 알 정도면 이미 모든 이들이 알고 있다는 거지 뭐... ㅠㅠ 2. 정기검진을 마치고 남은 반차(그래봐야 한시간 남짓) 동안 스누피와 TV에서 영화를 봤다. 오랜만에 유덕화의 B급 오버액션을 아무생각없이 흥미롭게 봤다. 3. github PAGE로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https://kchwang9635.github.io/ )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깜짝 놀랐다. 수업자료를 이쪽으로 돌려야 겠다. 한데, remark 로 만든 pt 가 브라우저에서 잘 작동하지 않는다. js 를 못불러오는 보안문제 같은데 시간을 두고 찬찬히 보면 금방 해결될 것 같긴 하다.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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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보문고)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내용이다. 프로이트의 원인론에 대비되어,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열심히 살자는 현재론을 주장하고 있다. 맞다.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것을 핑계삼아 현재와 미래를 얼렁 뚱땅 지내려서는 안된다. 어찌 할 수 없는 지나간 시간과 모자란 내 자신을 인정하고 / 변화가 필요한것에 용기있게 부딧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바꿀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구별 할 줄 하는 분별력도 필요하다. 10명중 1명은 나를 싫어 하는 사람이고 2명은 친구이며 나머지 7명은 이도 저도 아니란다. 어떤사람에게 집중하느냐. 싫어하는 1명때문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행복은 스스로에게서 나온다. 남 탓, 환경 탓, 재물 탓을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문제아가 관심 끌기위해 말썽을 일으키듯, 핑계일 뿐이다.

나중에 웃으며 읽게 될까? 착찹할까?

1년만이다. 작년 이맘때 만남과 헤어짐이 이제 다시 반복되고 있다. 그때 만난 사람이 딱 1년뒤 헤어지게 되고, 그때 떠난 사람이 되려 그들을 마중하며 떠나보낸다. 작년의 더위 만큼이나 올해도 더울텐데… 작년 더위는 안양 서점가를 JW와 돌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집안과 도서실을 오갔다. 올해는 시원한 사무실에 있지만, 그들이 때의 나처럼 더위를 보낼것이다. 더위는 방황과 걱정과 무기력과 혼란,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희망일 테지. 그때의 내가 그랬던것 처럼 그들도 겪을테지. 하지만, 내일이 불안한것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 사무실에서도 마찬가지다. 내일은 어떨까? 다음달엔 내년엔 과연 내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추측 새로운 곳을 미루어 짐작해본다. 멀지않은 미래에 이걸을 다시 보면서 미소지을지, 아니면 안타까운 한숨을 지을지 모르겠다. 나간 돈이 있으니 회수하려 할것이다. 여기 남은 자산을 팔아버리겠지. 따라서 사무실을 옮기게 될테다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면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있을 테고 그쪽의 장비로 바뀌면서 지금껏 다뤄온 SW 도 바뀔것이다. 과거 유지보수가 남아있다. 이것이 끝나면 담당자는 잘린다 저쪽와 이쪽에 파벌이 생겼다가, 이쪽 파벌은 모두 축출된다 특화버전용 개발팀이 생긴다. 큰 사이트의 경우 특화가 필수다. 단일버전으로 밀어부치기엔 장벽이 너무 많다. 저쪽 팀원으로 일부 흡수된다. 당연히 파악기간이 소요되고 그동안 갈등이 생길지도 모른다 기대 도구는 뭘쓸까? 관리도구도 안쓰진 않겠지? 방향성을 잡고 휘둘리지 않기를 힘들더라도, 일관성 있고 공평하기를 — 2017-07-26 ​

편의점 인간

몇일이 지났음에도 문득 문득 계속 떠오른다. 인간 인 척 흉내기. 그들과 섞여 살기 위해, 말투와 표정을 따라하는 것은 살인자 "덱스터" 를 떠올리게 한다. 동질성을 갖고, 타인에게 간섭받거나 의심을 사지 않기위해 위장하는 것이다. 전에는 불편했다. 그 누구와 같이 밥을 먹거나,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어깨를 나란히하고 걸어갈때는 무언가 어떤 말을 해야만 하는 의무감 같은것에 안절부절 못했다. 나이가 들어 오히려 "컨셉" 인양 조용히 말없이 묵묵히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누군가 웃을때 같이 웃음짓고, 노여워할때 곁에서 함께 분노한다는 것은 좋은일이다. 하지만 무엇때문에 웃고 즐거워하는지, 분노하는지를 모를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그들이 왜 열광하는지, 눈물을 흘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때는 어쩌란 말인가. 결국 그들처럼 흉내내는 수 밖에 없다. 특이함을 숨기고 전혀 특별하지 않은 양, 너희들보다 약하지 않다고, 조롱받을 만한 흠이 없다고, 또한 너희를 위협할 부분이 없다고, 무기가 없다고 빈 손을 흔드는 것처럼 묻어갈 뿐이다. 어찌보면 어리숙하고 미숙하다고 할 지도 모른다. 거의 반백년을 지내오면서 그것도 공감하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냐고 할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내 걱정을 아는가? 내가 흥겨워하는 이유를 아는가? 우울한 이유를 납득하는가? 어차피 개인은 모두 다르다. 모두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는 없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내는 인간 이기에 그들과 문제없이 어우러져 지내기 위해 내자신 앞의 그들을 흉내내고 있다. 그 흉내가 곧 내가 되고, 누군가가 흉내내는 내 모습이 그의 모습으로 녹아 들 것이다. — 2017-07-24 #독서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