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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2달째된 팀장. 그는 가고, 그녀도 가고...

35일만에 조국은 사퇴했다. 2달넘게 달려드는 하이에나에 그동안 잘~ 버텼다. 끝까지 견디길 바랜건 욕심이다. 가족이 그렇게 물어 뜯기는데 버티라고 하는건... 정당과 정치인들..... 언론들..... 어떻게 평가할까? 윤석열 검찰총장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때는 알 수 있을까?

2019-08-02 세상도 어지럽고 나도 어지럽고

국회는 딴나라당 같은 무리덕에 반년을 공전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에 올린 개혁 안건이 안된다고,  현정권에 무조건 반대하고 어떻게든 꼬투리잡으며 시간만 버리고 있었다. 일본의 경제 제제 압박에 대한 국민의 여론과 반대되는 태도로 토착왜구라고 비난받자 그제서여 굼뜨며 밍기적 밍기적 움직이는 척을 한다. 일본은 아베의 국우성향에 우리나라만 독박쓰고 있다는 느낌이며, 잘풀리는가 싶던 북한과의 외교도 난항에 빠졌다가 트럼프의 방북(판문점에서 북측으로 갔으니)으로 다시 좋아지나 했지만 잘 안되는 분위기다. 팀장이 물러나면서 현재 팀을 2개로 쪼개고 그 중 하나를 나에게 맞기며 팀장 명찰을 붙여줬다. 잘 할 수 있을까? 하기 싫었는데 어찌 어찌 앉게 되었지만, 걱정이 앞선다. #팀장

2019-06-25 라이트노벨 실망

해석기보다 못한 번역에 머리가 아프다. 번역해 놓은걸 내가 다시 교정하며 읽는 느낌! 도저히 읽을 수가 없다. 꾸역 꾸역 읽으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한글인지 영어인지 도데체가~~~

2019-04-30

드디어, 결국, 어제밤에 패스트트랙이 상정되었다. 말도 많고 곡절도 많았던,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공수처법, 정치개혁법, 검경개혁법이다. 내년에 되돌아 볼만한 재미가 있겠다. 자한당의 위법심판이 내년출마에 영향을 어떻게 줄까? 정치개혁법은 원안대로 될까? 축소된다면 얼마나 쪼그라들까? 내년 국회의원 선거의 구도는 어떻게 될까? 자한당이 폭망할까? 회생할까?

2019-04-22

소장은 낮게 숙이고 들어왔다. 이에비해 어떤가? 우쭐해 하진 않았나? 깔보지말고 우러러대하자. 그를 우러러 보라는게 아니다. 고질병인 자만심을 누르고 모든이를 떠받혀 대하란 말이다.

2019-03-18

유시민 방송을 들어서 그런가... 아침 TBS 를 들어서 그런가... 국회가 암담하다. 보수의 극렬한 반응에 힘이 빠진다. 주위 어른들이 그러니 더하다. 10년뒤, 아니 다음 대통령 선거만 지나면 또 후회하지 않을 문대통령 시절이었으면 좋겠다.

2019-03-03 '시말서' 라는 말에서 떠오르는 리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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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팀장은 보스 기질 밖에 없나 보다. 너무나 쉽게 가시 돋힌 단어로 채찍을 휘둘러 댄다. 고개를 설래 설래 저으면서도, 한편으론그만큼 약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반증이어서 안타깝기도 하다.

2019-02-28 북미2차 베트남 하노이 회담. 결렬

KSNET KSCAT 프로그램 연동 기능 개발완료. 저으니와 트럼프가 잘 안되어 아쉽네 쩝...

2019-02~02

연휴가 사람잡는다. hk여행준비로 안달나있는데 j팀장은 연휴에 사고나면 시말서 쓰라고 인상쓴다. 위협과 협박은 걱정 많은 겁쟁이가 쓰는,그만큼 지휘력과 팀운영미숙을 자인한다는 뜻이다. 힘든자리인건 알지만 이런식으론 오래 못갈것 같아 안쓰럽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방법은 이 조직엔 어울리지 않는 걸까?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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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라는 숫자가 훅 들어온다. 30대는 학교와 K에서 40대는 T에서 보냈다. 그때 10년전 내가 모셨던 사람들 모습이 이제 내가 거기에 해당된다. 그 모습. 그 태도. 그 말투. 그 행동. 갑자기 늙어버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