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팀 몇명이 이달말로 관둔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다닌다. 흘러가는 말로, 전화통화 하며 말이다. 남아있던 얼마안남은 토마토 잔류인원이 더 줄어든다. AS팀이 한꺼번에 (내가 알고 있는건 2명 뿐이지만) 관둔다니, IP가 비젼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쉽다 * 사장이 아침부터 연구실,기획,PM 팀을 모아놓고 쪼았다. 개발이 늦어지고 팀간 소통대신 불화로 목소리 높인다고 투덜거린다. 명망높은 CTO를 섭외중이라고 조만간 합류할거라며 당분간 자기가 직접 연구소를 핸들링한단다. CTO가 그리 쉽게 구해질까... 싶다. 별것 아니라고 봤다가 깊이 파고들면 만만치 않은 영역이라, 쉽지 않을거다. 또한 조만간이 그 조만간이라면 사장 자신이 직접 뛰어들 필요가 없지 않나? * 사장이 연구실을 돌아보며 노는사람, 일 열심히 하는사람 구분한단다. 개발일이 둘러본다고 그 질을 쉽게 안다면, 50년 밖에 안된 개발쪽에 온갖 방법론들은 뭐로 설명할런지... #아쉬움